2010. 6. 10. 01:33





Make your own kind of music

Nobody can tell ya
There's only one song worth singing
They may try and sell ya
Cause it hangs them up to see someone like you

But you've gotta make your own kind of music
Sing your own special song
Make your own kind of music
Even if nobody else sings along

You're gonna be nowhere
The loneliest kind of lonely
It may be rough going
Just to do your thing's the hardest thing to do

But you've gotta make your own kind of music
Sing your own special song
Make your own kind of music
Even if nobody else sings along

So if you cannot take my hand
And if you must be going
I will understand

You've gotta make your own kind of music
Sing your own special song
Make your own kind of music
Even if nobody else sings along

You've gotta make your own kind of music
Sing your own special song
Make your own kind of music




Posted by GreenOcean
2010. 5. 5. 23:25
군대가기전에 사용한 연습장을 잠깐 들추다가 내가 언제 이런 메모를 썻나 싶은 생화학관련 그림이 있어서 올려봤다;
아래 그림은 생쥐에게 NYP호르몬제를 투입하여 과식을 유도하는 실험상자 그림인듯 싶다;


복부에 축적된 지방이 식욕을 촉진하고, 그 결과 더 많은 복부지방의 축적이 촉진되는 악순환(vicious cycle)의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캐나다 Western Ont ario 대학의 연구진은 비만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복부지방 조직이 NPY(Neuropeptide Y)를 생성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NPY는 식욕을 촉진하고 에너지항상성을 조절하는 등 많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호르몬이다. 종전에는 NPY가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의 신경조직에서만 합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새로운 비만치료의 표적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NPY가 에너지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다. NPY는 렙틴(leptin), CRH( 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와 함께 지질조절시스템(lipostat system)을 구성한다. 뇌척수액의 NYP 농도가 높으면 음식물 섭취가 증가하고 신체활동이 감소한다. 지방의 혈중농도가 증가하면 지방세포에서 렙틴이 생성되고, 이는 시상하부의 궁상핵(arcuate nucleus)에서 감지된다. 궁상핵의 활성이 증가하면 뇌실곁핵(paraventricular nucleus)에 작용하여 NPY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는 식욕을 감소시킨다. 궁상핵의 활동은 CRH의 유리를 자극하여 음식섭취를 더욱 감소시키고 에너지 지출을 증가시킨다. 

비만의 원인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 중의 하나는,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뇌에서 과도한 NPY가 분비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NPY는 강력한 식욕촉진호르몬으로서,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냄으로써 과식에 의한 비만을 유도하게 된다. NPY는 주로 NPY Y-5 수용체나 NPY Y-1 수용체를 통하여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NPY 수용체 길항제를 이용하여 NPY의 작용을 저해하는 식욕억제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NPY knock-out mice」나 NPY 「receptor Y-5 또는 Y-1 knock- out mice」를 이용한 연구에서 기대한 만큼의 식욕 억제 효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NPY의 mRNA가 내장지방조직(VAT: visceral adipose tissue)에도 발현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더욱이 연구진이 개발한 복부비만 마우스모델의 경우 VAT에 발현된 NPY mRNA의 수준이 정상마우스의 6배에 달하였다. 그리고 NPY mRNA의 발현은 고스란히 NPY 단백질의 생성으로 이어졌으며, NPY는 지방전구세포(preadipocytes)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NPY의 분열유도작용(mitogenic effect)은 Y1 수용체에 의해 매개되며, 이 과정에서 ERK 1/2(extracellular related kinase 1/2)의 활성화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방세포는 스스로 복제할 수는 없지만, 지방세포에서 분비된 NPY는 지방전구세포의 복제를 촉진하여 지방세포의 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것은 악순환의 좋은 사례이다. 뇌에서 생성된 NPY는 식욕을 자극하고, 과식은 복부지방을 증가시키며, 복부지방은 보다 많은 NPY를 생성하여 식욕을 자극한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지방은 인체의 어느 부위에 축적되더라도 건강에 해롭다. 그러나 그 중에서 복부지방은 가장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부비만인 사람은 심장질환, 2형 당뇨, 고혈압, 암의 발병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복부지방이 왜 위험한지를 일깨워 주는 또 하나의 증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의 다음 과제는 지방세포에서 분비된 NPY가 전신혈류로 분비되어 이동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것이다. 복부지방에서 분비된 NPY가 전신혈류를 거쳐 뇌에 도달할 수 있다면, NPY는 뇌에 영향을 미쳐 식욕을 자극하게 된다. 그렇다면 NPY의 혈중농도를 측정함으로써 복부비만이 위험수준에 도달한 사람을 분별해 내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혈중의 NPY을 표적으로 하는 비만치료방법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처 :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Posted by GreenOcean